제목 |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문화다양성 통합활동 ‘다다만세 축제’개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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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코딩축구, 세계 문화 보드게임, 중국 전통문화 체험으로 문화다양성 이해와 실천의 장 열어-
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(소장 김유식)은 지난 7월 24일(목) 박달초등학교에서‘2025년 문화다양성 통합활동 다다만세 축제’를 개최했다. 이번 축제는 연중 운영된‘다다만세’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로,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다양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.
‘다다만세’는 세계 문화 전문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이해력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. 또한 코딩 기반 창의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 통합 프로그램이다.
이번 축제에는 약 35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, ▲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세계 문화 보드게임 ▲네오소코 로봇을 활용한 코딩 축구대회 ▲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 총 3가지 핵심 활동이 진행되었다. 특히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보드게임 활동은 큰 인기를 끌었다.
이번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를 ‘직접 만들고, 체험하며, 함께 나누는’ 경험을 통해 문화 간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. 또한 팀 기반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소통 능력,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이 함께 길러졌으며,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제작 경험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.
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“내가 만든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해보니 뿌듯했고, 다른 나라 문화를 게임으로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기했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 또 다른 참가자는 “내가 조립한 코딩 로봇으로 경기한 축구대회가 제일 인상 깊었고,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”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.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“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된 이번 축제를 통해, 문화다양성에 대한 공감과 실천이 한층 가까워졌기를 기대한다”며 “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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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25-07-31 |
등록자 | 만안청소년문화의집 |